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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 초청 공연「사랑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사랑한 데이」공연은 시립합창단의 가곡 및 가요 합창을 시작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및 동요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공연 중간 감동적인 영상 편지 순서와 영앤프리(Young & Free) 댄스팀의 특별무대도 선보인다. 공연 막바지에는 초청자들과 함께 춤을 추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분들이 이번 기회로 문화를 체험하고, 마음껏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061-749-8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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