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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덕연동 마을 파수꾼’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연동 마을 파수꾼은 통장·주민자치위원·그 지역의 주민 등 9개조 50명으로 구성된 마을 안전 지킴이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게 된다.
마을 파수꾼은 폭우,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배수로가 막히거나 도로 결빙, 산사태 등 자기 마을 순찰을 통해 사건 사고를 빠르게 확인하여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 및 확장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우리 마을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덕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덕연동은 관할구역이 광범위하여 직원만으로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구석구석 누비는 마을 파수꾼이 활동하게 되면 마을의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함은 물론 내 집 내 마을은 내가 앞장선다는 주민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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