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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2024 장흥 어린이 Festival’성황리에 열려

기사입력 2024.05.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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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교육지원청,‘생태와 연대’를 주제로 어린이날 축하

    [더코리아-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5월 4일(화) 장흥 탐진강 수변공원에서 장흥군청과 공동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 ‘장흥 어린이 Festival’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흥교육희망연대(대표 최경석)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장흥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자원 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민의 큰 관심속에 진행되었다.

     

    전교조장흥지회, 장흥군가족센터,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방서, 경찰서 등 장흥의 30개의 기관과 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이 행사는 장흥의 대표적인 어린이날 잔치로 20여년째 매년 열리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기후 위기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의 미래를 격려하기 위해 ‘생태와 연대’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등을 마련했다. ‘생태환경, 더불어 함께 사는 장흥,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등의 소주제로 부스를 묶어 AI체험, 심리 검사, 소방관, 경찰관 체험 등이 준비되어 충분히 즐기면서도 의미있는 어린이날이 되도록 운영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의 중고등학생들도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즐겁고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힘을 보탰는데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00학생은 “매년 열렸던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해서 즐거웠는데,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열려 기쁘다. 봉사활동을 해보니 힘들긴 했지만, 참가자에서 봉사자로 참여하니 엄청 뿌듯했다.”라며 어린이날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랐다.

     

    정순미 교육장은 “어린이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장흥 곳곳에 울려퍼지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활동을 준비해 주신 지역의 기관과 지역민들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라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함께 협력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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