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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4일 전국 동호인 마라토너와 군민 등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선보인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했으며 풀,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케냐 국적 마라톤 선수들과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당선인, 각 기관단체장 등의 내외 귀빈들도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일요일에 개최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의 틀(패러다임)을 바꿔 토요일에 개최했으며, 5km 종목 참가자에게는 런닝화, 풀, 하프, 10km, 참가자는 티셔츠 또는 선글라스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역대 최고 접수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각 코스별 20대에서 70대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보성군은 보성군자율방범연합회와 보성경찰서와 협업하여 67개소에 150여 명의 교통인력 배치, 관내 중고등학교 10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과 보성군 여성자원봉사협의회 등 행사장 내 관리 인력 170여 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와 행사 안내 등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힘썼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차향 그윽한 5월의 봄날에 길게 이어진 초록빛 메타세콰이아 길을 여러분과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이번 대회가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며 군민과 동호인의 건강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코스는 푸르게 펼쳐진 보성강과 함께, 푸르른 메타세콰이아가 가득한 그늘 밑에서 시원한 봄 공기를 느낄 수 있으며,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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