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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상수도관 부설 후 노면 침하로 인해 통행이 불편한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상수도부설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익산시는 읍면을 통해 노후된 상수도부설 도로를 접수 받아 현장 확인 후 매년 생활에 불편을 주는 도로에 대한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정비 대상은 20여 곳, 약 6㎞로 아스콘 덧씌우기와 콘크리트 재포장 등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균열된 도로 포장면의 위험을 해소해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수도 부설도로의 침하로 인한 주민불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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