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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떡산업 식품전 홍보부스 운영
[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영모사’)은 영광지역 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4월 17일부터 4일간 열린 제63회 전남체전과 4월 29일부터 3일간 열린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행사 기간 중 영광 스포티움에서 ‘영광 떡산업 식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와 (사)영모사(대표 대균년)회원들이 협업하여 행사를 기획 추진하였으며 도내 22개 시·군 12,300여명의 참가 선수단 및 관전 손님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농특산품인 영광모싯잎떡 홍보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관내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않는 떡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떡 가공제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 전시 운영하였다.
특히 지방소멸대응 ′뉴트로 떡방앗간′운영을 위해 영광 떡 가공 가업승계인 2세대 업체 및 청년창업업체에서 전시품 구성과 행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영광 지역 떡산업 계보와 전통이 유지됨를 홍보함으로써 활기를 주었으며,
′소담소담 떡도 먹고 차도 마시고′라는 주제로 모싯잎차, 보리순차 등을 활용한 다도 클래스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영광모싯잎송편은 현재 관내 130여 개의 떡 가공업체가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부, 지역 원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 꾸준히 지역특산품을 찾는 소비자의 수고스러움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귀한 떡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영광형 떡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현안인 지방소멸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농부-생산자-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형 특산품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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