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기장군,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지게차 조종사 면허 취득 과정) 본격 실시

기사입력 2024.05.09 02: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3-1.기장군청사.jpg

     

    [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7일 ‘지게차 조종사 면허취득 과정’교육을 개시하면서 올해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40세부터 60세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3톤 미만 지게차조종사 면허취득 과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기장군이 지원한다.

     

    지난 4월 15일부터 모집인원 30명을 목표로 교육대상자 신청 접수를 시작한 후 5일 만에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이 접수되었고, 군은 7일간의 자격조건 확인을 거쳐 최근 교육대상자 30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상자는 ‘3톤 미만 지게차조종사 면허취득 과정’ 교육을 받으며, 이론과정 6시간과 실습과정 6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수료증으로 기장군청 건설과에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발급을 신청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기장군관계자는 “‘지게차 조종사 면허증’은 신중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허증 중 하나로, 산업단지를 비롯한 물류센터에서도 수요가 높은 자격증이다”라며, “향후 우리 군 신중년들이 여러 산업군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한 ‘3톤 미만 지게차 조종사 면허취득 과정’은 관내에 신중년들의 많은 관심으로 추가 모집까지 실시하고 모집인원 전원이 수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바 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