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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6남매 가족 학생 격려 방문

기사입력 2024.05.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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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복지안전망으로 다자녀 중 3명 학생에게 학습 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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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5월 7일(화) 오후 1시 보길동초등학교에서 보길지역 6남매 다자녀 중 초등학생 3명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필요한 학습용품(책가방, 운동화)을 지원하였다.

     

    학생이 부족하여 학교의 존폐를 고민해야 하는 이 시기에 섬 지역에서의 다자녀 가정의 학생들은 학교에서도 큰 기쁨이 되고 있었다. 6남매 중 3명의 자녀(보길동초 2학년, 4학년, 6학년)는 학교에서도 따뜻한 인성과 성실한 학업 생활로 인정받고 있었으며, 가정에서도 부모님을 공경하고 형제들과 우애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형성하고, 학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자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자녀 중 김채아(보길동초 6)학생은 “동생이 생겨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학교 생활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완도교육청 교육장(김정선)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다자녀 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저출생 시대에 더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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