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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약 200만 원 기탁
[더코리아-전북 익산]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명륜진사갈비 익산모현점(대표 황호은)'이 지난 8일 성금 20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익산모현점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5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호은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나눔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 햇살처럼 이웃들에게 도움의 온기가 잘 전달되고 이어져서 더욱 따스한 모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 익산모현점은 익산시립모현도서관 근처에 위치하며, 신선한 원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 제공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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