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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30회 한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 면민 화합 도모

기사입력 2024.05.0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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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천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0회 한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천면 번영회․노인회가 주관하고 청년회가 주최한 행사로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지락·류기준 전라남도의원, 김석봉·조명순·조세현·오형열·류종옥 군의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 면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선 한천면 발전에 공헌한 최재복 노인회장에게 면민의 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남다른 건강관리로 지역주민에게 모범이 된 한계1리 박영석, 정우리 장정순 어르신이 장수상을,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 효친을 몸소 실천하신 정영자·이영훈·이종민 씨가 효부‧효자상을 받았다.

     

    특히 한천면 번영회는 한천초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식후 행사로는 면민 체육 경기 및 장기 자랑을 진행해 주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구복규 군수는 “애향의 마음으로 하나가 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단결하는 살기 좋은 한천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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