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남제동 마중물 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렸다.

매년 어버이날마다 남제동 마중물 보장협의체에서는 카네이션 브로치를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남제동 마중물 보장협의체 위원장이자 두레아트 김현정 대표가 정성 들여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 120개를 후원해 주셔서 그 의미가 빛났다.

두레아트는 생활 속에서 익숙한 것들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가치를 살리고 누구나 걱정과 편견 없이 일하며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김현정 대표는“어르신들이 카네이션 브로치를 착용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경희 남제동장(공동위원장)은 “카네이션으로 5월 어버이날이 더욱 따뜻한 날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더불어 행복한 남제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