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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 운영

기사입력 2024.05.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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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구. 영암공공도서관)은 5월 20일 영암금정중학교와 삼호고등학교에서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각각 운영했다.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은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하고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모 작가를 초청하여, 중학생 대상“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 고등학생 대상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이정모 작가는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대하는 방법과 기후변화로 인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대에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좋은 곳이며, 이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연을 진행한 이정모 작가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2019년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진보장>을 수상한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인 사고법을 배우며 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지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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