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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소방장비 개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3.09.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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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9월 25일 열린 전남소방본부 주관 2013년 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 유용상 소방장의 ‘소방장비 연료 자동혼합 주입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장비 개발대회는 매년 현장업무에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을 장려하고 재난현장 등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회이다.

     

     

    이날 소방장비 개발대회는 전남 12개 소방관서에서 출품된 장비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10월에 열리는 중앙 소방장비 개발대회에 출전한다.

     

     

    소방장비 연료 자동혼합 주입기는 2행정 엔진에 휘발유와 엔진오일을 혼합비율에 맞게 주유가 가능하도록 만든 장비이다. 혼합비율이 맞지 않으면 엔진의 잦은고장 및 수명을 단축시키는데, 개발장비의 경우 혼합비율이 다른 여러 장비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윤환 광양소방서장은 "매년 직원들이 장비개발에 힘써 현장활동에 많은 변화를 만들었다며, 이번 장비도 상용화돼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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