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여수교회 자원봉사단(단장 고경복, 이하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중앙선어 수산경매시장을 중심으로 상인과 어민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봉사를 실시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샌드위치 봉사활동은 최근 일본방사능 바다유출로 생선구입을 꺼려하는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홍보하고 9월 때 아닌 적조현상으로 실의에 빠진 어민들에게 격려와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샌드위치를 받은 한 어민은 “힘들게 바다에서 조업을 마치고 오니 샌드위치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새벽에 바다로 나가 조업하는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일본 방사능 유출로 인해 생선을 먹지 않고 꺼리는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