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위원, 청년멘토가 뜬다

기사입력 2013.10.30 23:2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대통령 직속 청년위, 공감소통 프로젝트 청춘순례·청년버스 진행

    첨부이미지[더코리아-전남 순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고민하고, 진로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는 공감소통 프로젝트 ‘청춘순례·청년버스’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청년위원회 청년 위원들과 대한민국 대표 청년 멘토들, 공공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소 지역의 청년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꿈과 열정,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진로상담 및 창·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청춘순례’는 대학생·청년그룹이 함께 기획에 참여했으며, 10월 30일 ~ 11월 28일까지 순천, 경산, 청주, 춘천, 안산 등 전국 5개 지역을 찾는다.

     

     

    ‘청춘순례’에는 나승연(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대변인), 장미란(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김태원(구글코리아 팀장), 김윤규(청년장사꾼 대표), 박기태(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청년위원과 김현학(푸드스타일리스트), 아웃사이더(랩퍼), 신길자(취업컨설턴트)씨 등의 청년 멘토단이 함께 한다.

     

    이들은 지역 청년들과 글로벌 소통, 창의적 관점, 실패와 방황, 도전과 개척, 가치모델 창출, 차별화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학업, 취업, 창업과정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청년 멘토들의 다양한 경험과 제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청년버스’는 10월 29일 ~ 11월 28일까지 순천·여수, 경산, 청주, 춘천, 안산 등 전국 6개 지역을 2박 3일 일정으로 순회하는 ‘찾아가는 청년 컨설팅 버스’다.

     

    이 버스에서는 지역 2030 청년층의 창·취업 상담을 비롯해 정부3.0 공공데이터와 청년 글로벌 창·취업·해외봉사 프로그램인 K-Move 활용방안 등 다양한 청년 컨설팅이 진행된다.

     

    청년버스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산업인력공단, KOTRA, KOICA, 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청년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민우 청년위원장은 “취업과 창업정보 등에서 수도권에 비해 많이 소외돼 있는 지역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 대책을 만드는 것이 청년위원회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평소 지역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했던 청년위원, 멘토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춘순례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위원회 홈페이지 (www.youn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버스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해당지역을 방문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