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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비렁길에서 함께하는 ‘아빠 같이 가’

기사입력 2013.11.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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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금오도에서 아빠와 자녀들의 이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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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최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캠프 “아빠 같이 가”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시민 14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여수 금오도 비렁길을 트래킹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평소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고 듣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광훈씨(남.46)는 “자녀와 단둘이 처음으로 여행을 하면서 자녀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가하겠다.”라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광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손경화 센터장은 “아빠와 자녀와의 여행은 부모-자녀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자 하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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