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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16일 14시경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 신금마을 인근 4차선 도로상에서 승용차에 갇혀있는 요구조자 4명 및 도로에누워있는 요구조자 1명 현장응급조치 후 안전하게 구조해 해남구급대에 인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한 119 구조대원은 “현장 도착시 상황은 승용차의 파손정도가 심했다. 자칫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졌을 수 있는 사고였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양보운전이 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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