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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u-서비스 지원공모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3.1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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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단체 및 여수, 순천 등 인근 자치단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IT 기술과 환경정보를 융합해 대기환경 오염을 과학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광양만 국가산단 대기환경 감시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u-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은 첨단 IT 기술을 행정 분야에 접목한 지능형 행정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광양시가 2012. 12월 정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10억 5천만원(국비8.5억원, 시비2억원)을 확보해 지난 8월~11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대기환경 감시시스템 구축은 악취와 먼지측정 센서, 환경오염 현장 확인용 CCTV, 기상장비 등을 설치해 환경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대기 오염도를 모니터링해 측정값이 환경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담당 공무원, 업체 담당자에게 즉시 메시지를 전송해 오염 발생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역추적 모델링을 통해 발생 업체를 추적해 지속적으로 환경을 관리함으로써 업체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유도해 오염도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규 시범사업으로 2014년 상반기 시스템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데, 광양만 전체의 대기환경 오염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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