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경찰서(서장 김영창) 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면서 단속시간과 일정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사고 다발시간을 고려해 음주운전 주요 길목을 단속 장소로 선정,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줄이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광양경찰서의 2013년 현재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총 990건으로, 이중 면허정지는 496건, 면허취소는 494건으로 나타났다.

김 서장은, “음주운전 단속은 운전자 본인의 생명과 가정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더 나아가 죄 없는 타인의 생명을 빼앗고 한 가정을 파괴시키는 결과를 예방하기 위한 것인 만큼 국민 모두가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제3자의 생명과 재산을 한 순간에 잃게 하는 공공의 적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행위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꼭 지켜야 할 서로간의 믿음이며 절대적인 약속”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