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에서 갑오년 새해를 맞아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다짐행사를 실시하며 활기차게 한해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 2일 시무식에 이어 실과단소에서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로 관내 주요관광지 및 사업장 등에서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레저과는 메타세쿼이아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진우 과장을 비롯한 직원과 매‧검표 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관광객 맞이 친절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결의대회에서 ‘관광객을 내 가족과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친절과 배려에 앞장서고 밝은 미소로 관광객을 맞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린다는 각오로 매순간 관광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참여자 모두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또한, 안전건설과에서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 구현을 위해 문태현 과장과 직원, 건설현장 관계자들은 메타세쿼이아지구 농촌테마공원 건설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 다짐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결의에 앞서 농촌테마공원 건설사업장 현장소장으로부터 주요 사업계획을 간단히 듣고 ‘2014년 한해 담양군 건설사업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문태현 과장은 “안전건설과 전직원이 건설현장에 안전문화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안전사고 제로화의 기수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외에도 각 실과단소에서는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업무 관련 장소에서 각오와 실천약속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마련 이색적인 행사로 힘차게 한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