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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고로쇠수액 본격 출하

기사입력 2014.02.0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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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쇠수액 채취 위생관리 위해 현지 확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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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코리아 - 전남 광양 ] 광양시가 오는 2 11 일까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과 광양백운산고로쇠영농조합 합동으로 관내 고로쇠수액 채취농가의 위생관리 실태를 현지 확인 · 점검해 광양고로쇠의 안전성과 품질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를 위해 , 시는 지난 1 월 고로쇠수액 채취 295 농가를 대상으로 수액채취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했으며 , 아울러 현지 확인 · 점검을 위해 방면별로 4 개 점검반을 편성했다 .

     

    이번 위생관리 점검에서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주선은 물론 지선에 대해 사전 소독 여부와 집수통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점검결과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 위생관리 상태가 기준에 미달되는 경우 수시 수액시료를 채취해 전문 분석기관에 조사 의뢰하고 , 분석결과 부적합 판정이 날 경우 수액채취 및 판매 중지 , 앞으로 1 년 이상 수액채취 허가 금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

     

    시 관계자는 전국 제 1 의 고로쇠수액의 명성을 이어가고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수액채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 위생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사전 대책을 통해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라면서 고로쇠수액 채취농가에 대해서도 책임의식을 갖고 위생관리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한편 , 광양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특허청에 특허상표로 등록 ( 0455563 ) 및 산림청 지리적 표시등록 제 16 호로 지정됐으며 , 매년 30 억원 이상 생산 · 판매되고 있다 .

     

    구입 문의 [010-7166-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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