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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500여 기업,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기사입력 2014.02.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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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경남상의협의회간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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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코리아 - 경남 ]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동참 협약체결

     

    경남도는 130 년 역사를 가진 경제단체이며 대 소기업을 총망라하고 상공업자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경제계 대표단체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 이하 " 경남상의 " 라 한다 ) 2 11 일 오전 11 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 최충경 경남상의회장과 하계백 진주상의회장 등 지역회장 , 대학 취업관련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

     

    특히 , 이 자리에서 최충경 경남상의회장은 "7,509 개 회원사가 합심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 ." 는 약속을 해 이노비즈에 이어 경남상의 등 도내 대표 경제단체의 동참약속이 계속되고 있다 .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남상의 회원사는 신규인력 채용 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며 , 경남도는 도내 대학 간의 맞춤형 인력육성 및 취업과 인적자원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경남상의 회원사로부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 허가 , 민원처리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원스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홍준표 도지사 ,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지속 추진

     

    이날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상의는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나눔문화 확산 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뿐 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 “ 특히 , 사회공헌 차원에서 청년일자리 확대의 적극적인 동참 약속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

     

    , 그동안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도내 25 개 기업 기관 단체와 협약을 맺어 두 배 이상의 도내 대학생이 최고의 일자리를 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복지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올 한해에도 도정 최우선 과제로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

     

    경남도 , 도내 대학생 취업확대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경남도는 향후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25 개 기업과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하여 2014 년도에는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실효성 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지난해 협약체결 이후 2013 12 월말 현재 9 개 기업의 신규채용 결과 도내 대학생 175 명이 채용돼 2012 79 명 대비 221% 증가한 96 명이 더 많이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대기업 중심에서 도내 향토기업인 강소기업 중심으로 도 - 기업 간 협약체결을 확대할 방침이다 .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4 개 대학 ( 경상 창원 경남 인제대 ) 이 협약을 체결하여 KAI 트랙 운영으로 대학별 10 명씩 매년 40 명의 안정적 취업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 발전적으로 기업 맞춤형 트랙을 3 개 기업 정도 추가로 발굴 개설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창원대학교 등 도내 17 개 대학 200 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등 5 개 정도 협약기업에 현창체험을 통해 도내 기업 취업에 대한 희망을 심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

     

    문의 : 고용정책단 청년일자리담당 김범상 ( 211-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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