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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화 애니메이션 「저스틴」 문예회관 상영

기사입력 2014.02.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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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23일까지 문예회관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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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마누엘 시실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애니메이션 영화 저스틴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크린에 올린다.

     

    20()~21()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단체 관람을 위해 오전 1030분과 오후 3, 저녁 730분 등 하루 세 차례 상영하며, 주말인 22일과 23일에는 오후에만 두 차례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소년 저스틴이 변호사가 되라는 아버지의 바람과 정의로운 기사가 되고픈 자신의 희망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빼앗겨버린 할아버지의 검을 되찾기 위해 위험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영화는 또, 서로가 원하는 길을 놓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보이지 않은 갈등과 이해를 적절히 버무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교훈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화면 가득 흐르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줄 이 영화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내로라하는 할아버지 배우들이 더빙을 맡았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화가 상영되는 시간 내내 어린이들의 눈길이 화면에서 떨어지지 않을 만큼 놓치기 아까운 영화라며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문예회관을 찾아 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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