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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여행작가 17명, 블로거 10명, 일반인 22명 총 49명이 여행하며 느낀 남도의 매력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한 여행기 ‘가는 곳마다 추억꾸러미 보는 것마다 이야기꽃’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자의 여행작가편에는 역사, 생태, 슬로시티, 섬,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전남의 유구한 역사의 숨결과 남도만의 고유한 멋과 맛, 풍광을 이야기 형태로 표현한 30편이 수록됐다.
여행작가 양영훈이 추천하는 꽃섬 하화도는 봄꽃들이 하늘거리는 해안길을 따라 파도소리를 들으며 섬을 한 바퀴 도는 순환형 트래킹코스를 돌고 난 후 갯돌해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행작가 홍순율이 걸었던 다산초당 가는 길은 두충나무숲길을 지나 나무뿌리들이 드러난 이채로운 길로 이어지는데 그 길을 따라 초당까지 걷는 길은 이 길이 유배의 길이었음을 잊을 만큼 솔향이 가득하다.
여기에 여행객들의 남도여행 체험이 녹아 있는 포토에세이 22편, 온라인상에서 블로그를 통해 활동하는 블로거들의 남도사랑 이야기 10편이 실려 있다.
또한 남도의 감동여행기를 묶어놓은 ‘이야기땅 남도에 가고 싶네’ 독서 감상문 공모전 입상작 7편이 추가로 실렸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이 책자는 여행 전문작가에서부터 일반인의 여행기를 한데 모은 책으로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읽을수록 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따스하고 포근한 남도 이야기를 따라 가족끼리, 친구끼리 그 여정을 따라 추억여행을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야기책은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에서 누구나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고, 전남관광정보센터(061-285 -9045~6)를 통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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