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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 대상 목재 가공 교육으로 생활 속 탄소 중립 실현

기사입력 2022.03.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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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대신 목재 활용 소품 만들어, 기초교육과정에 주민 3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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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윤영갑)이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목재체험 기초교육과정을 이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20일까지 강진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에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주말(토․일) 나눠 실시하고 오전반, 오후반, 주말반에서 34명이 참여하고 있다.

     

    목공예 체험 기초교육과정은 목재문화진흥회 화순교육원장인 조영미 전문강사와 강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목공예체험지도사 김원형, 서태영 강사가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하며, 플라스틱을 대체할 생활소품을 제작하고 기초적인 목공예 체험을 지도한다.

     

    센터는 목공체험 기초교육과정으로 나무 퍼즐, 도마 만들기, 우리집 우편함 만들기, 간이의자 만들기, 목재 과일 바구니 만들기 등 교육과정을 진행한 후 희망자를 모집해 자격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격증반 교육을 수료하면 목공예체험지도사(3급)을 취득 할 수 있다.

     

    윤영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플라스틱 대신 목재를 확용해 일상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고 탄소중립을 실천해보고 생활 속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문가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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