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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하니움체육관, 18~19일 선수단 등 3,000여명 참가
[더코리아-전남 화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화순에서 열린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본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3,0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8일 오전 11시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린다.
군은 고려병원과 중앙병원에서 지원한 의료봉사단과 농·특산물 판매코너를 운영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생수를 지원하는 등 선수단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본 대회는 국내에서는 가장 큰 대회로서 화순군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단과 가족들이 관내에서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누구나 대회기간 동안에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며 “많은 응원과 관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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