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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조업 르네상스’라는 국가적, 시대적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자동차산업밸리 추진위원회가 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및 지역 국회의원,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장을 지내면서 정몽구 회장과 인연이 있는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 맡는다.
출범식은 윤장현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의화 국회의장 등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전달될 예정이며, 김동철 위원장, 이정현 최고위원 등 주요 추진위원들의 축사, 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추진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추진위원회에는 시 관계자, 정계, 경제계, 종교계, 학계, 언론계, 노동조합, 지역인사 등 각계 각층에서 100여명이 참여한다.
추진위는 앞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사회 각계의 의견수렴 및 정책반영,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회통합과 생산성 등 경쟁력 증대방안에 대한 지역역량 결집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세부적으로 추진위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 추진전략 자문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의 지역 유치활동 지원 ▲국내 자동차산업 생산량 증대를 위한 사회통합 노력 ▲국비확보를 위한 대정부 건의 등 대회활동 및 홍보 추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과 광주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눠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며 필요할 경우 전체회의를 열어 중요 사안을 논의한다.
한편 이날 발표되는 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추진전략은 제조업 공동화로 인한 국가경제 위기에 대한 대응전략을 다룰 예정이며, 광주시는 노·사·민·정 등 사회 통합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혁신적 공정·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획기적인 지원 등을 통한 완성차 업체의 투자 유치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사업은 국내 제조업 발전과 미래의 먹거리산업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추진위원회와 함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 구축으로 국가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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