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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바로학습’지원

기사입력 2022.03.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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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대체학습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맵핑자료 자체 개발

    (3월11일 보도사진) 2022. 초등 대체학습 온라인 콘텐츠 맵핑자료.jpg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바로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학습은 등교중지 학생과 교사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충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초등학교 대체학습 온라인 콘텐츠 맵핑(링크연결) 자료다.

     

    기존 3~6학년(국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에는 1~2학년(국어, 수학)을 추가해 전 학년으로 확대됐다.

     

    17개 시·도교육청 개발 자료와 e학습터 콘텐츠,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수업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교육청은 온라인 학습자료가 맵핑된 바로학습을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학교에서는 바로학습을 학생 핸드폰이나 이메일로 제공한다.

     

    이 맵핑자료에는 해당 교과의 학습주제와 관련된 인터넷 주소가 링크되어 있어 학생이 클릭하면 온라인 콘텐츠가 재생되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

     

    맵핑자료는 등교 후 과제수행 정도 등을 피드백 받을 수 있으며 메신저, 학급밴드 등 온라인과 전화로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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