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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드디어 5호골 폭발

기사입력 2010.0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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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b finish' 팀내 최고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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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드래곤' 이청용(22·볼튼)이 시즌 5호 골을 터뜨리며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27일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번리와 정규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전반 34분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4분 케빈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은 상대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절묘한 돌파를 앞세워 한 박자 빠른 논스톱 왼발슛으로 골을 만들면서 승리를 불렀다.

     

    이로써 이청용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역대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5골 5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1일과 24일 치러진 아스널전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이은 연속 3경기 공격포인트 달성이다.

     

    1-0으로 앞서나간 볼튼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이청용의 결승골을 잘 지켜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의 활약에 대해 "대단한 마무리(Superb finish)"라는 칭찬과 더불어 팀 내 최고 평점인 8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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