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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사업 선정…도-시군 공무원 23명 대상 교육비 5800만원 지원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도-시군 공무원을 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국토부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자격취득 교육비 5800만 원을 지원받으며, 교육은 이달부터 6월까지 도내 전문교육 기관에서 진행한다.
교육 이후에는 구조물 점검, 지적조사, 환경조사 등 총 17개의 업무 분야별 임무특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교육이 강화된 항공안전법에 부합하고, 도-시군 공무원들의 드론업무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그동안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기술을 활용해 시설물 안전진단, 측량, 농업, 교통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선도적으로 접목·활용해 왔다”며 “드론 전문 인력의 추가 확보로 더욱 안정적인 드론 운영 행정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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