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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없는 대전 서구를 위한 여성안심지킴이집 합동 점검

기사입력 2022.03.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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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편의점 20곳, 안심비상벨‧현판 등 민‧관‧경 합동점검

    사진1) 여성안심지킴이집 점검 사진 (1).jpg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안전취약지역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편의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및 관할 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현판 등을 일제 점검하였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심야 귀갓길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정된 편의점에 대피한 후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출동하여 안전귀가를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상태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관리현황 및 경찰서 상황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올해 여성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기존 지정된 곳에 대한 점검 및 사후관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 둔산경찰서, 서부경찰서, 편의점 대표와 협약을 통해 여성안심지킴이집 3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전취약지역 편의점을 합동 조사하여 30여 곳을 신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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