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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억제 계도·홍보
[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쾌적한 환경과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조성으로 쓰레기 자원화와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위해 현장에 찾아가 직접 도와주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폐기물 배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를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집중 계도·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예산 1억5백만 원을 들여 총 12명을 투입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시 관내 아파트, 단독주택 밀집 지역 등 다량 배출지역 현장과 편의점, 음식점 등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 사업장을 중점으로 집중 점검과 계도·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불편·애로사항 등의 현장 실태조사와 분리배출 취약지역과 상가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해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등 시민 만족의 재활용품 폐기물 분리배출과 수거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사업에 참여할 도우미 12명을 선발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선별장 견학 등 역량 강화와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청을 비롯한 5개 구청에 배치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은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라보는 인식전환과 자원 선순환에 의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실현에 적극적인 참여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과 재활용 동네마당,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운영 등으로 쾌적한 도·농 환경을 조성하고, 재활용품·쓰레기의 자원화를 선도하는 환경정책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시책 등으로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벤치마킹되는 등 친환경 정책의 선도도시로 우뚝서고 있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수거 해 재활용하면 새로운 에너지원과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자원순환 환경정책에 시민 개개인이 환경 의식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올바른 재활용 문화형성과 재활용폐기물의 자원화 확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생활폐기물의 효과적인 분리배출을 돕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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