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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7일 반여1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조성한 ‘반여다함께돌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과 후 시설로 초등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월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했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단독 신청해 5년간 공간 무상 제공을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용면적 86.16㎡에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을 조성했다.
총사업비로 9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선보공업(대표 최금식)이 2천만 원을 후원해 기존 화장실을 아동용으로 만들 예정이다.
(사)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가 운영을 맡아 4월에 문을 연다. 인근 공원과 산을 활용해 숲체험, 산책 등 자연친화적인 생태 활동과 과학아놀자, 책놀이, 생태미술, 학습 지도에도 나선다. 이달 말까지 이용 아동을 모집하며 반여다함께돌봄센터(☎522-5104)로 문의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현재 좌동, 반송동, 재송동 등 모두 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좌동다함께돌봄센터는 ▷숲산책 ▷수공예품 만들기, 반송다함께돌봄센터는 ▷독서골든벨 ▷텃밭가꾸기, 재송다함께돌봄센터는 ▷다함께음악대(우쿨렐레) ▷하루한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놀면서 배우는 방과후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자녀돌봄에 대한 부담이 저출산의 한 요인”이라며 “지역사회가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돌봄 수요가 많은 곳에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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