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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 2개 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2.03.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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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기 1개, 활동기 1개 사업 선정으로 총 8백만 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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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고성]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에 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관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주민이 모여 배우고 나누는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특정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자유 공모로 △미디어 △돌봄 △먹거리 도·농연계 △청년 △문화예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의 활동 경력 및 성격에 따라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씨앗기는 지원액 2백만 원, 1년 이상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활동기는 지원액 6백만 원이 지원되며, 고성군은 씨앗기 1개, 활동기 1개의 공모에 선정돼 총 8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씨앗기 사업으로 선정된 놀면뭐하니의 ‘상리 연꽃공원 주말장터 운영’은 상리 연꽃공원 내 주말장터 개최 및 판매로 마을주민의 수익 창출과 마을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활동기 사업으로 선정된 시골향기의 ‘좌이마을 돌봄내음’은 통합적인 노인돌봄서비스 구축 및 노인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 활동 사업이 활성화돼 주민들이 모여 공동체를 위한 얘기를 나누고, 나아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주민 간 상호 긍정적 관계망이 형성되고 궁극적으로 함께 살기 좋은 삶터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군정혁신담당관 주민참여담당(☏055-670-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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