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학과(주임교수 김태영)는 지난 3월 30일 ‘유아예술교육을 논하다’를 주제로 지역 미술관 견학과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 유아교육 현장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사과정 대학원생 4명과 교수들은 양림동 이강하 미술관을 방문,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으로 진행한 추천작가 전시회 ‘생동하는 기억, 감각의 은유’를 관람하고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했으며, 유아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순임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가로부터 작품세계를 직접 설명 듣고 자신만의 세계를 예술로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한편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다.

이날 현장 세미나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영유아 교육에 있어서 감상과 체험으로 이어지는 현장 적용 가능성과 예술에 기반한 연구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