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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주방문화개선 자금지원 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2.04.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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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트랜드 반영과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 목표

    [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침체된 외식업소 지원과 친환경 음식 문화조성 등 외식 트랜드 변화를 고려한 주방문화개선 자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 활성화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업소를 선정·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음식점 영업주 및 국민 음식문화 인식전환 실천을 위한 자금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 전문점(매장병행판매 음식점 포함)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및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에 힘쓴다.

     

    지원 기준은 연수구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신청서는 연수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제출하면 되고 검토를 통해 최종 지원업소로 선정된다.

    연수구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외식사업 활성화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외식사업 활성화와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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