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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고흥]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6월 13일(토) 고흥군 고흥만방조제에서 발생한 스카이다이빙 실종자를 수색 4일만인 16일(화) 11시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16일, 실종자 수색에는 30명의 소방공무원과 119구조보트 7대, 해양구조협회 3대와 경찰헬기 1대가 투입돼 고흥만방조제 제방 중간지점(1.7km) 전면 500m 수중에서 실종자를 발견, 장애물을 제거 후 119구조보트로 인양 경찰에 인계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존중 119와 실종자 유가족의 마음으로 전 소방력 동원, 관련 합심해 실종자 수색에 임해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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