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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방문 "제철이 산업 기본" 탄소중립 실현 당부

기사입력 2022.04.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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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인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발전 늘 주축.. 4대 수출품 자동차, 조선 제철산업 양면"
    최정우 회장 “철강 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니켈 및 수소 분야 사업도 확장시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변화”
    초대형 고로 세계 15기 중 광양제철소 6개 가동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1).jpeg
    21일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방명록에 "우리 제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더코리아-전남 광양]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당선인은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인데, 이 역시 제철 산업의 동전의 양면"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이 모든 것을 제철이 함께 실현해나가면서 한국 산업의 힘찬 견인차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고, 우리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늘 주축이 돼 왔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는 1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등대공장'에 국내 최초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래사업 발굴 확대와 그룹 차원의 균형성장을 위해 지주회사 체체로 전환했다.”

     

    앞으로 포스코그룹은 산업의 쌀인 철강 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니켈 및 수소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변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2).jpeg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제1고로(용광로) 앞에서 쇳물이 생산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 듣고 기념사진 촬영중에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광양제철소는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강판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No.1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를 지향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약 82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생산했다.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연간 8천만대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10대 당 1대 꼴로 포스코가 생산한 자동차 강판을 사용한 것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방문한 광양제철소의 ‘1고로19874월 첫 쇳물을 생산한 이래로 현재까지 12천만톤의 쇳물을 누적 생산했으며, 2013년 설비 보수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6000)의 용광로로 재탄생 했다. 또한 광양1고로는 스마트용광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해 쇳물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내용적이 5500이상인 초대형 고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15개가 있는데,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총 8개 고로 중 광양 1고로(6000)를 포함해 6개의 초대형 고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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