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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민의 휴식과 안전을 위한 생활권공원 일제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2.05.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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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늘어나는 야외활동 대비 불편사항 개선 및 위해요인 사전 제거
    CCTV 및 비상벨 작동여부, 시설 파손여부, 청결 및 시설물 도색 등 점검 나서…


    [일제점검] 관악구 청사.JPG

     

    [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가 봄철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대비하여 지역 내 어린이공원 67개소, 소공원 10개소, 근린공원 5개소의 관리 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공원 이용시 불편사항 개선 및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점검내용은 ▲공원 내 금지행위 안내 ▲CCTV 및 비상벨 작동 여부 ▲음용시설, 보안등, 벤치 파손 여부 ▲공원 청결 및 시설물 도색 ▲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 등 시설관리 전반을 살폈다.

     

    주요 정비사항은 공원이용 안내표지 재정비, 공원시설 일부 파손 정비 및 낙서로 인해 미관을 해치는 시설 재 도색, 흡연 시 과태료 안내표지 재정비 등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내 고성방가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애완견 동행 준수사항 등 공공 현수막들이 미관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주의사항 안내에 효과적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구는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기적의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으로 봉천동에 선봉 · 약수 · 탑골 어린이공원을, 신림동에 색동 · 호박골 · 남강 · 태양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원 시설 관리와 더불어 관악산치유센터, 숲속생태체험관 및 유아숲 체험원 등을 개장하여 모든 연령층이 자연을 즐기고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공원 이용시 건조한 봄철에는 한 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불 예방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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