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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다목적 산불진화차로 초기대응 성공

기사입력 2016.04.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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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52038분경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 시 섬지역에 배치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를 이용 초기에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조도면 가사리 1구 전화국 옆에서 시작한 산불은 인접 산으로 확산되어가고 있었으나 운영요원으로 편성된 의용소방대원과 마을 주민 30여명이 신속히 출동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함으로서 산림피해 990에 그쳤다.

     

    이날 발생한 산불은 접근성이 취약한 원거리 섬지역으로서 저녁시간대는 속수무책인 지리적인 여건에서 대형 산불로 이어질 뻔 한 화재로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차원에서 전남소방본부에서 22개 시군에 사전 배치한 다목적 산불진화차가 제 기능을 발휘한 사례이며,

     

    해남소방서는 3~4월중 완도·진도 2개군에 4대의 다목적 산불진화차와 4대의 소방삼륜차를 배치하였다.

     

    지난 12일 밤 1040분경 완도군 청산면 대모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시에도 다목적 산불진화차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주택이 전체 소실되는 것을 막았으며,

     

    전남소방본부에서는 소방안전교부세로 구입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를 접근성이 취약한 섬지역에 배치하여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운영요원이 지역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여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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