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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 교육’ 재개

기사입력 2022.05.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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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인재개발원, 집합 교육 전 과정 정상 운영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노력

    [더코리아-충남]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교육 운영을 해 온 충남도 인재개발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발맞춰 집합 교육을 재개한다.

     

    도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 방식의 집합 교육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전환해 오는 23일 전 과정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집합 교육 대상은 기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계획한 사이버 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 과정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5월 창의 과정부터 제3기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 전문교육 과정, 국·도정 과정 등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특히 창의 과정은 이달 초 ‘테마가 있는 여행의 기술’ 과정부터 집합 교육을 재개했으며, 앞으로 ‘드론의 이해와 활용’, ‘활기찬 미래 설계’ 등의 과정도 현장 학습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도·시군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기 교육 중인 정예 공무원 과정과 국·도정 시책 과정은 교육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20일부터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으며, 다음달부터는 현장 실습과 체험 교육 과정을 확대해 이론 학습과 연계한 선도적 핵심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지현 도 인재개발원장은 “대면 교육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뿐만 아니라 국·도정의 전환을 맞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재 양성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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