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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관내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의 실무 담당자 대상으로 「제18회 인천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다문화학생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기구로, 인천시청, 경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지역 내 대학, 도서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NGO 등 인천시 관내 36개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2022학년도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및 각 기관별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문화학생지원, 상담 및 위기 가정 지원, 다문화 사회 인식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업,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인천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언어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학생들에게 행복과 꿈을 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협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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