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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복지 위기 학생 발굴 힘써

기사입력 2022.05.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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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성장일지, 포(for)춘(春)쿠키, 쿠키잡(job), 북치기 박치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2 [강북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jpg

     

    [더코리아-울산]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교육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학생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으랏차차! 너와 나’라는 연간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초등학생 대상‘우리의 성장일지’, 중학생 대상‘포(For)춘(春)쿠키’,‘쿠키잡(Job)’, 고등학생 대상‘북치기 박치기’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50여 명의 위기가정 학생을 발굴했다.

     

    초등 ‘우리의 성장일지’는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꽃다발 만들기, 힐링 원예, 제빵 활동을 하며, 만든 작품을 평소 감사한 분께 선물하는 나눔 실천도 함께 진행된다.

     

    중등‘포(For)춘(春)쿠키’는 가정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과 간식 상자를 배부했으며, ‘쿠키잡(Job)’은 직업흥미검사(프레디저)와 쿠키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과 상담을 통해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등‘북치기 박치기’는 특기적성 개발을 위해 드럼연주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전망센터는 여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원기 교육장은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의뢰 학생 가정방문, 후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대상 학생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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