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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과정 변호인 조력권 보장 방안 논의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지영)은
2022년 5월 26일 “경찰 수사과정의 변호인 조력권 보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전남경찰청 최종상 수사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진용태 변호사, 제1부회장 장정희 변호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개정된 형사소송법이 시행된 이후 변화된 경찰수사 환경에서 변호인 조력권을 충실히 보장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용태 회장은 “경찰의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국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상 수사부장은 “수사권 개혁 이후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며,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해나가겠다. 앞으로도 경찰 수사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경찰청은 향후 광주지방변호사회와 『경찰 수사 인권보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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