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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농업 공동체 1번지 영암’ 실현
[더코리아-전남 영암]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29일 막바지 유세 현장을 뛰면서 농업․ㆍ농촌을 지키는 삶의 가치를 인정받고, 농가소득 향상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농업정책을 강조하면서 영암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모내기가 한창인 군서면 들녁을 방문해 "군민들 손을 잡고 악수할 때마다 농사일로 거칠고 갈라지고 터진 손을 보면서 군민들을 섬기고 군민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 다짐했다"며 “행복한 정책과 공약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암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가소득의 시기별 편중이 심한 점과 최근 화순군의 농민수당 인상을 들며 ‘전군민 농촌 기본소득과 농민수당 120만원 확대’ 약속도 덧붙였다.
이어 우승희 후보는 지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농업관련 정책과 비전에 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농자재 및 기름값ㆍ비료값 상승, 쌀값 하락,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면서 생산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농산물 품목별로 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인력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농축산물 (고급)브랜드화 및 마케팅을 지원 ▶농기계 임대 사업 기종 확대 ▶농산물가공유통회사를 설립 ▶고향사랑기금(농산물 답례) 설치 ▶어르신과 고령농을 위한 기찬장터 부활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농업과 농촌을 지키며 살아오신 평범한 군민과 농민들의 땀, 그 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며 “농업ㆍ농촌의 가치와 기능이 회복되어 ‘생명농업 공동체 일번지 영암’이 실현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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