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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합창단, 위로와 힐링나눔 ‘베란다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2.05.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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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의 푸른 향기와 함께 찾아온 합창음악의 진수

    창원시립합창단, 위로와 힐링나눔 ‘베란다 콘서트’ 개최 (문화예술과) (2).jpg

     

    [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는 27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 북면 무동 파라디아 아파트 실개울 놀이터 앞 특설무대에서 ‘베란다 콘서트’ 기획공연을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창원시민들에게 합창음악으로 힐링과 희망을 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향유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 위해서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의 지휘로 ‘경복궁 타령’, ‘마중’, ‘벚꽃 엔딩’, ‘테스형’, ‘곰 세마리 변주곡’, ‘젓가락 행진곡’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으며, 특별무대로 색소폰 솔로와 한국적인 특색을 살린 부채춤을 시립무용단이 선보였다.

     

    창원시립합창단 기획공연 베란다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국 합창과 대중음악을 합창 선율에 가득 담아 야외무대에서 객석과 더불어 집 베란다에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되어 2020년부터 시작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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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란 제2부시장은 “베란다 콘서트는 아파트 각 세대 내 베란다에서 창문을 열면 창원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맞춤형 공연이다”며 “이번 베란다 콘서트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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