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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30일(월)부터 451개소 건설현장 안전점검으로 사고예방
[더코리아-대구] 대구시는 우기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2022년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5월 30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구·군, 외부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행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공사장을 표본 선정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일제점검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5억원 이상 건설공사장으로 공공 121개소, 민간 338개소 총 451개소를 선정했으며, 우기(6~8월) 동안 공사발주 부서 및 인·허가 기관에서 예찰, 점검활동 등을 통한 위험징후 발견 시 현장조치, 정밀점검, 응급조치 등 대책을 강구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과 배수계획 및 시설의 적정성 확인, 강우 시 붕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탈면과 토류벽 등 가시설의 시공관리 상태 등이며, 특히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우기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기후 환경변화로 우기에 집중 호우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토사붕괴 등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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