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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진주] 진주시는 28일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시정 참여단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2년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아동 참여 조직으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18명의 단원, 멘토,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선언문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굿모션 영상시청, 퍼포먼스를 통하여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의 각오를 다지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5월에 발족해 8개월간의 2021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초․중학생 단원 12명, 대학생 멘토 4명, 자문위원 6명으로 새롭게 구성, 올해 12월까지 아동의 권익증진과 정책모니터링에 참여한다.
모니터링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내 현안 및 행정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제안, 아동관련 정책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아동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의견수렴 등의 기능을 가지고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아동권리 기본교육, 권리 실태조사, 정책제언, 정책반영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가 존중되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시 아동들을 대표하여 친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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