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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베트남 관광객 유치 첫 걸음

기사입력 2016.08.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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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은 최근 들어 방한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4일 산청군은 프억안 무역운송관광 유한책임회사, 산청한방가족호텔()과 동의보감촌 산청한방콘도에서 국제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딘꽝히엔 프억안 무역운송 유한책임회사 명예회장, 심재범 산청한방가족호텔 대표이사 외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프억안 무역운송관광 유한책임회사는 베트남 최대의 국영여행사인 사이공 투어리스트의 자회사이며, 베트남은 최근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한류 등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로 방한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방한관광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국가이다.

     

    앞으로 세 기관·업체는 이번에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베트남 관광객 산청 유치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 및 우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산청이 외국인 관광객 친화형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한방항노화 인프라 및 대규모 숙박시설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외 관광객 유치 국가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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