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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일 ‘포스코 글로벌 EVI포럼’ 참석자를 초청해 주요 제품 생산라인을 공개하는 등 고객의 솔루션파트너로서 미래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 등 세계 15개국에서 온 고객 140여 명은 광양제철소의 자동차용 강판, 에너지용 강재, 후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설비를 둘러봤다.
포스코 글로벌 EVI(Early Vendor Involvement)포럼은 고객과의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잠재고객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페스티벌이다. 2010년부터 격년제로 국내외 고객을 초청하여 판매를 확대하고 기술력을 홍보하는 고객축제의 장이다.
참석자들은 광양제철소 방문에 앞서 1일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개최 행사에 참석해 포스코의 차별화 된 고객맞춤활동과 다양한 솔루션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품질, 생산, 안전활동에서 타 업체와 다른 탁월함을 추구하는 회사다.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의 작은 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고객의 성공을 기원하는 정직한 사업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3년간의 포스코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 성과와 ‘친환경 차량의 증가(Eco-friendly Vehicle)’, ‘도시의 초대형화(Mega City)’, ‘주거환경의 고급화(Premium Living Infra)’ 등 미래 철강수요의 트렌드에 대한 미래 혁신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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